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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특이한 광고, 트럭을 쌓아올린 "The Tower" 영상 공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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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특이한 광고, 트럭을 쌓아올린 "The Tower" 영상 공개

꼬마낙타 2020. 3. 2. 22:20

튼튼한 자동차를 만들기로 유명한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볼보가 특이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SF 영화에서나 볼법한 4층짜리 볼보 트럭으로 만든 탑 안개속에서 등장하는 광고입니다.

흐린 안개속에서 등장하는 트럭으로 만든 4층짜리 탑.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합니다. ㅋㅋㅋ

볼보가 이 영상에서 만든 4층 탑은 볼보 FH, FH16, FM, FMX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제품들은 볼보의 트럭 판매량 중 3분의 2를 차지하는 모델입니다. 이 트럭들을 하나씩 쌓아올려 만든 4층짜리탑은 높이가 15미터에 이릅니다.

이 4층짜리 트럭 탑 꼭대기에 서있는 사람은 바로 볼보의 "로저 알름(Roger Alm)"으로 볼보의 트럭 총괄 사장을 맡고 있는 분입니다. 참..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ㅋㅋ "나는 관대하다~"라고 말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4층짜리 볼보의 트럭탑은 실제 트럭 4대를 쌓아올린 다음 용접을 해 만든 실물입니다. ㅋㅋㅋ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트럭 타워로 올라가는 볼보 총괄사장.

이 광고를 촬영하기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 외곽의 시험장에서 한달 간 고생했다고 합니다. 광고 영상의 대부분 효과는 실제로 연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트럭을 실제로 쌓아서 용접을 했으니 말 다했죠. 

광고 영상과 함께 광고 메이킹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고생하네요. 

사실 볼보 트럭은 특이한 광고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부드러운 스티어링을 강조하기 위해서 햄스터 챗바퀴로 만든 핸들 광고도 만들었구요.

안정적인 조향을 강조하기 위해 두대의 트럭을 나란히 달리게 한 다음 트럭 중간에 사람을 세워놓았습니다. '장 끌로드 반담(Jean-Claude Van Damme)' 이라는 배우입니다.

안정성있게 달리다가 다리를 좌우로 쫙 찢습니다.. ㅎㄷㄷㄷ

장 끌로드 반담은 원래 다리를 잘 찢는 배우인가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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