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소(Nexo)'의 친환경
꼬마낙타
2019. 10. 20. 15:55
친환경 자동차로 손꼽히는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수소전기차에 많은 투자를 하고 기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자동차 '넥소(Nexo)'의 친환경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자동차 배기가스를 밀폐되어 있는 버블안으로 주입한다. 버블 안에는 한 여성이 런닝머신을 뛰고 있다. 일반 가솔린이나 디젤차량이었으면 생명의 위협이 될 아주 위험한 영상이다.
영상을 게재한 현대자동차 에스파냐(Hyundai España)에 의하면 영상의 자동차는 인체에 유해한 이산화탄소나 아황산 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차인 '넥소(Nexo)'로 엔진이 동작하면서 수증기와 산소만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영상에서 달리기를 하는 여성은 올림픽 수영선수이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미레이라 벨몬테(Mireia Belmonte)'라고 한다. 넥소의 배기가스가 인체에 무해하긴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스페인 국립 수소센터(Spanish National Centre on Hydrogen)와 스포츠 의료센터와 함께 작업을 해서 실험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전기차와 더불어 미래의 친환경 탈 것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소차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짧은 영상으로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